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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art] Godfather

2010. 4. 6. 18:57 Data/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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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오프닝 Studio 60

2010. 4. 4. 12:44 Data/Video



그린존 - 뜨거운 정치 드라마

2010. 4. 4. 12:08 Film Diary/Review




 <본> 스리즈를 접하지 않은 나로서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을 떠올리면 첩보 액션물의 신기원을 이뤄낸 연출가 보다는 지난 역사의 어느 시간속으로 들어가 비극적 순간의 기억을 탁월한 현장감 속에 담아내는 안내자라는 생각이 들어. <플라이트 93>과 <블러디 선데이>를 보고난 후 난 이 사람이 내게 해준 이야기를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기억하게 됐거든. 물론 <본>스리즈의 성공 이후라는 시기적, 혹은 전쟁영화라는 장르적 특성으로 봐선 앞서 언급한 두 작품과는 매우 다른 느낌의 영화일 것이란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그가 이야기하는 이라크전의 실상을 듣고 싶었어. 영화를 보고나니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새로울것은 없었지만, 그린그래스의 연출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장르성이나 진실된 자기반성을 담고 있어서 좋더라.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어. 그린존이라는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정치 드라마와 그 갈등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진실을 향해 끝없이 달리는 한 개인의 뜨거운 몸부림이 적절하게 배합된 작품인것 같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그 과정속에서 마치 맷 데이먼의 뒷꽁무늬를 따라다니는 어느 병사의 눈을 빌린듯한, 이라크의 모습은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사실적이더라. 언젠간 <본> 스리즈의 그 현장감을 느껴봐야겠어.   

 이 영화는 극장에서 감상할만한 작품인것 같아.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담아낸 현장감이란 것은 작품의 맥락이나 서사적고리를 잠시 잊더라도 온전히 그 순간의 쾌감으로서 넋놓고 구경할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아. 주제? 그런건 뭐 논쟁적으로 받아들여지진 않더라, 미국 시장에서 <그린존>을 두고 벌인 논쟁은 한국의 어느 관객의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쓸건 아닌것 같았어. 중요하지 않다기 보단 이미 확실한 생각을 가진 상태이니 뭐. 

 여하튼 이라크전이란 시간성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이기에 전쟁 영화의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주제적 차원에서 다루는 핵심을 제한다면 단순히 전쟁영화로 보기는 어려울것 같네. 나에게는 꽤 긴장감있는 스릴러이자 극장에서 영화보는 재미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준 고마운 작품이였어. <아바타> 이후 극장에서 영화보는 일이 싫어졌었는데, <예언자>를 보고 난 후로는 다시 극장을 찾게 되더라. 역시 영화는 개인적 취향이 중요해. 아무리 명감독이라도 맞지 않는 장르는 거리를 둬야겠어. 아바타....  여하튼 맷 데이먼은 정말 물이 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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