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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잭 스패로우 복장으로 학교를 방문하다.

2010. 10. 8. 15:02 Film Diary/Column




 원래 소소한 영화 관련기사들은 블로그에 옮겨적진 않지만, 정말 재미난 기사가 있어서 올려봐. 나 역시 조니뎁의 팬이기도 하고. 영국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4>를 촬영중이던 조니뎁이 9살 소녀팬의 팬레터를 받은 후 잭스패로우 복장을 한체 학교를 방문 했다고 하네. 런던의 메리디안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9살 소녀 베아트리체는 자신들을 메리디안 초등학교의 젋은 해적으로 소개하며, 선생님을 상대로 준비중인 반란에 어려움이 있기에 캡틴 잭 스패로우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편지를 썻고. 그 팬레터를 본 조니뎁은 직접 캡틴 잭의 분장을 한체 학교를 찾았다하니 참으로 보기좋은 해프닝이구나. 베아트리체와 만난 조니뎁은 그녀를 안아주며 밖에서 나를 감시하는 경찰 때문에 오늘은 반란이 힘들것 같다고 했다네. 당사자도 보는이도, 모두가 기분좋아 지는 사건이네. 

 내년이면 <캐리비안의 해적 4>가 공개되는데 과연 고어 버빈스키의 손을 떠난 캐리비안은 어떤 모습일까. 3편에서 다소 실망감을 안겨주긴 했어도 이 시리즈는 고어 버빈스키에게 참 잘 어울리는데. 유일하게 dvd 를 구입한 블럭버스터 영화일 만큼 캐리비안 스리즈에 남다른 애착을 지닌 나로선 롭 마샬이란 이름이 참 불안하네. <나인>에 대한 철저한 배신감 때문일까. 롭 마샬의 캐리비안 이라... 그래도 2011년이 되면 캡틴 잭을 만나기 위해 어김없이 극장을 찾겠지. 


'Captain Jack Sparrow, At Meridian Primary School, we are a bunch of budding young
 pirates and we were having a bit of trouble mutiny-ing against the teachers, and we'd 
love if you could come and help.  




Beatrice marvelled: 'He gave me a hug and 
he said, "Maybe we shouldn't mutiny today 
'cos there are police outside monitor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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