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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조차 못한 작품들에 관한 짧은 기록 [임시 저장소]

2010. 10. 5. 01:54 Film Diary/Review

 

기록조차 못한 작품들에 관한 짧은 기록 [Temp]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 - 타란티노의 진화/크리스토프 왈츠의 발견, 이 두 문장으로 모든게 설명되는 완벽한 영화 
디스트릭트 9 - 살짝 빛나긴 하지만, 그렇게 새로울 것도 없었어. 
전우치 - 최동훈이란 기대치가 재미를 깍아먹은 격. 
스카우트 - 임창정은 좋은 배우이군요. 김현식은 좋은 감독이군요. 
아바타 - 나만 소외된 느낌. 정말 지겨웠어. 애니메이션에 반감이 있어서일까. 난 이질감이 심했어. 
클래스 - 교실을 가득 메운 그들의 충돌이 마냥 부러울 뿐. 
예언자 - 21세기 갱스터 클래식. 
페르시안의 왕자 - 신나게 달리는구만.
스플라이스 - 시간이 지나고나면 꽤 중요한 작품으로 여겨질거야. 매력적인 캐릭터야. 
히틀러, 악의 탄생 - 전기를 읽듯 딱딱하게 나아가지만, 희대의 악인을 세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 언제나 말했듯이, 역시나 구성지구나. 
시 - 시는 말한다. 창동은 반성을 미자는 아름다움을 
인빅터스 - 이스트우드의 필모에 있어선 평작. 하지만 그의 모든 작품은 좋은 영화. 
여배우들 - 여배우들의 자기모방을 낄낄거리며 구경하는 묘한 재미. 달달하다. 
2012 - 극장 상영이 끝났으니 볼 필요는 없는 작품. 허나 극장에서의 쾌감이란... 
의형제 - 깊고 넓은 두배우의 연기. 깔끔한 장훈 감독의 연출. 아무 기억도 안남지만 정말 준수한 영화.
비상 - 그래. 다큐만큼 찡한 것도 없어. 
언싱커블 - 놀라울 정도로 기민한 작품. 연기도 연출도 수준 이상. 
살로 소돔의 120일 - 내가 멍청한가봐. 잘 모르겠어. 파시즘이나 뭐나 잘 안떠올라. 
디스 이즈잇 - 미안해요. 마이클. 당신은 최고군요. 
바람 - 결국은 가족이었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 정신나간 캐릭터들을 놀려먹는 재미.
공기인형 - 그녀에게 인생의 한숨을, 사랑의 숨결을 불어 주세요. 배두나는 훌륭한 배우구나.
더 호드 - 공장에서 찍어낸듯이 개성없는 좀비영화  
cottage - 슬래셔에 시트콤 캐릭터를 이식한 돌연변이
room in rome - 자막이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도발적인걸...
시라노 연애 조작단 - 김현식 감독은 또한번 수준을 높혔다. 다음작품에서도 진화가 가능할까.  
인셉션 - 글을 쓰거나 감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좌절케 할만한 이기적 유전자 ... 
로봇 게이샤 - 기발할 수도 있었던 어정쩡함. 그래도 일본인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치함. 
이대로 죽을 순 없어 - 사실적이란 장점을 제하면 수준 이하의 영화.
네트워크 - 70년대는 참 지적이고 탄탄한 작품들이 많네요. 생각해볼 이야기거리들도 많고 푹 빠져서 감상할 시퀀스도 많고.
송곳니 - 부조리극이란 말이 이리도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이기적인 실험의 소름끼치는 결과물. 걸작 호러 드라마. 
인간지네 - 사실 내용도 별거 없고, 시각적으로도 심심한 작품인데, 묘하게 기분이 나빠.
에듀케이션 - 교육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다양한 모습. 캐리 멀리건 만으로도 소중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오금을 후려치는 섬뜩함
더티 쉐임 - 아따 신명나는 한판 뒤집기구만.
사사건건 - <남매의 집>만은 잊지말자. 그 낯선 두려움이란 
해프닝 - 샤말란, 그 불신의 시작점
하드 캔디 - 의문의 끈을 놓치지 않는 현명한 스릴러. 정확히 중간에 서서 두 인물을 바라보는 느낌.
악마를 보았다 - 이런 작품이 많이 만들어질 필요는 없지만, 분명히 존재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 
                      메인스트림의 선봉에 선 그들에게 박수를 
모두의 집 - 마타니 코키의 필모에선 가장 쳐지는 작품이긴 하지만 장인과 소통에 대한 따듯한 고민은 의미있어.  
핫 텁 타임머신 - 행오버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겠군.
러브 익스포져 - 영화란 마술에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 치기어린 마술
로켓 사이언스 
Not quite hollywood
Graphic sexual horror
Nothing personal
찢어라 리믹스 선언 
대부 2
노르웨이의 숲
노라없는 5일
도그마
어론위드 허
부당거래
스카이 크롤러
초능력자
소셜 네트워크
스콧필그림 vs 더 월드
듀데이트
아이 엠 러브
윈터스 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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