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소셜네트워크, 윙클보스 트윈스가 토크쇼에...

2010. 11. 24. 14:28 Data/Video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이런 저런 트리비아들도 주목을 받고 있죠. 그중에서도 윙클보스 트윈스를 아미 해머 혼자 1인 2역으로 소화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뜨거운것 같아요. 여기 아미 해머의 1인 2역 연기를 재치있게 패러디한 토크쇼가 있어 소개해요. 게스트로 초대된 아미 해머의 CGI 쌍둥이가 직접 출연하고, 심지어 진행자 마저 쌍둥이를 부르는군요. 영화를 보고난 후 실제 쌍둥이가 아니란 이야기를 듣고 기술력이 참 좋아졌다 생각했었는데 이 토크쇼를 보고나니 그에 더해 보편화까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영화에서 사용된 것과 작업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영화의 트리비아를 재치있게 패러디한 토크쇼의 현명함도 소개해보고싶어 올립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핀쳐의 연출도 좋았지만 젊은 배우들의 호연도 대단했어요. 별것 아닌 이야기를 별난 이야기로 풀어낸 감독과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네요. 시간을 빨아들이는 마법같은 매력이란    

 진짜와 가짜에 대한 구분이 힘들어지고 있네요. <마셰티>에서 제시카 알바의 나체도 그랬고 <소셜 네트워크>의 아미 해머도 그렇고 점점 이런 일들은 당연시 될것 같네요. 얼마전엔 배우들의 체형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프로그램도 소개됐었는데, 문득 떠오르는 크리스찬 베일의 앙상한 갈비뼈가 서글퍼지네요. 배우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기술력으로 인해 배우의 정의를 새롭게 내려야할 시대가 언젠간 찾아올것 같네요.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ss All Rights Reserved | JB All In One Version 0.1 Designed by CMSFactory.NET